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6월 26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The Cleveland Museum of Art)에 한국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식에는 차두현 재단 교류이사, David Franklin 미술관장, 주시카고총영사관 관계자 및 현지 유력인사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전세계 10여점밖에 남아 있지 않은 고려시대 나한도, 조선시대 칠보산 병풍, 도자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 75점을 전시하는 이 한국실은 미국 중부지역에서 한국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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