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가 후원하고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협력통상연구소(소장 조기숙)와 독한포럼협회(회장 Hartmut Koschyk 독일연방 재무차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6 제15차 한독포럼’이 지난 10월 12일(수)부터 15일(토)까지 서울 경주시 황룡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양국의 참가자들은 ‘독일과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현안’과 ‘디지털 경제: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팩토리’, ‘각 지역 문화에서 양국의 미래 지향적 위상과 역할’ 등 세 가지 주제의 전체세션에 이어 글로벌 책임, 정치‧경제‧사회 분야에서의 여성의 역할, 통일이후 전통문화유산 복원과 보존·계승 등을 주제로 그룹세션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이시형 KF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황식 前국무총리 등 35명과 독일 측에서는 하르무트 코쉭 한독포럼 독일 측 공동대표(독일 연방의회 의원), 베르벨 횐 독일 연방의회 의원,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테오 좀머 차이트지 소속 기자 등 32명을 포함해 양국의 정치인, 기업인, 학자, 언론인 80여 명이 참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