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아이》에서는 ‘일상’을 주제로 한 12명의 신진 및 기성 한국 작가들의 작품 30 여 점이 전시되었습니다. 2009년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큰 성공을 거둔 《코리안 아이: 문 제너레이션》을 잇는 이 번 전시는 올 해 여름 런던에서 또 한 번의 신화를 만들고, 싱가포르를 거처 11월 귀향하였습니다.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우리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