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KF갤러리 오픈 스테이지의 두 번째 무대로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과 함께 인도네시아 전통악기인 가믈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가믈란은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서부자바인 순다지역, 그리고 발리섬의 청동악기가 주가 된 합주악기로 ‘때리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인도네시아의 전통악기 가믈란을 프로젝트 그룹 ‘수워러 겅서’가 연주했습니다. ‘수워러 겅서’는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가믈란 그룹 중 최고의 연주자로 구성된 그룹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전통음악을 연구하며 양국의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