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3일(목)-24일(금),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 고성 일대에서 'KF Korea Workshop'이 개최되었습니다. 주한외국인유학생 대상으로 열린 1차 워크숍(5/22-23)에 이어 이번 2차 워크숍에는 주한외국공관 20곳의 대사, 부대사, 참사관 등 주한 외교 사절 및 동반가족 총 31명이 참석 하였습니다.
'KF Korea Workshop Series'는 KF 투게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 년 주요 정책 이슈 중 하나를 주제로 선정하여 세미나와 현장 답사를 연계한 복합 형태의 프로그램입니다. 2015년도는 ‘한반도 분단 현실과 평화 통일’을 주제로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통일 혜택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자 주한외국인 지식층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제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강원문화재단)와 연계하여 사회·문화 교류를 통한 공관과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미나는 통일·안보 전문가의 ‘한반도 분단 비용과 통일 혜택’ 특강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 2인의 사례발표와 간담회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한국 정부의 통일 정책(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보며, 한반도 정세와 통일 전망에 대한 다양한 국가의 외교관들의 입장과 생각을 교환하였습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북한의 실제 상황과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앞으로의 노력 등 주제 관련 담론들을 자유롭게 나누었습니다.
그 외 DMZ 전망대와 동해선 남북출입국사무소를 방문하여 북한 정세 브리핑을 청취하고, 출・입경을 지원했던 제진역 CIQ 시설을 둘러보는 현장답사를 하였습니다.
여론 주도층인 이번 워크숍 참여 주한외국공관 고위급 인사들을 통해 한반도 통일의 비전과 혜택에 대한 공감대가 국제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