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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월에 비해 5월에는 행사가 비교적 적어서 제 개인 연구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NARA를 최대한 자주 방문해서 자료를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북한 관련된 자료가 매우 많다 보니 개인 연구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에 있어 유용히 쓰일 자료들을 보고 분석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또한 LOC에서 빌린 secondary source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많이 할애했습니다. 연구를 진행하면서 군사역사와 사회사의 갭을 최소화하고 일반 시민들 외 군인들도 한 민족 한 시민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번달에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John Maggio 감독이 제작한 PBS 다큐멘터리 “Korea: the Never-Ending War”를 스크리닝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감독과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었습니다. 또한 “플란드로 간 아이들”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추상미 감독과 같이 관람하고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윌슨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모든 직원과 학자들을 위해 준비된 Scholar Appreciation Luncheon에 참여했습니다. 벌써 인턴십이 반이나 지났고 함께 일하는 인턴들도 한 두 명씩 떠나고 있어 남은 시간을 매 순간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May 13, 2019 Scholar Appreciation Luncheon
May 14, 2019 Donor event for and screening of “Korea: The Never-Ending War”
May 30, 2019 Screening of “The Children Gone to Po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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