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은 21 세기 들어서 그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공공외교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국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 한국 공공외교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2008 년부터 공공외교 번역총서 시리즈를 국내에 출간하기 시작했으며 , 2013 년 현재까지 총 5 권의 번역총서 (1 권 『신공공외교 : 국제관계와 소프트파워』 , 2 권 『국가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 , 3 권 『새 시대의 공공외교』 , 4 권 『 21 세기 공공외교 핸드북』 , 5 권 『중국은 어떻게 세계와 소통하는가』 ) 가 발간되었습니다 .   공공외교번역총서 시리즈 3 권 『새 시대의 공공외교』는 공공외교의 개념화 , 이론화 , 수단에 대한 체계화 등을 통해서 공공외교를 하나의 학문적 영역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학자들의 논문을 하나의 책으로 엮은 것으로 , 이러한 학자들의 학문적 분석과 함께 공공외교의 원조격인 미국 , 새롭게 공공외교의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 발전도상국으로서는 유례없을 정도로 적극적인 공공외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쿠바와 베네수엘라 등 각국의 공공외교에 대한 흥미로운 사례연구들을 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