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 행사기간 : 2020.04.01 ~ 2020.08.30
  • 사진수 : 5
  • 조회수 : 1727
목록(5) 1/1
빈 이미지, 높이값 89px

내용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2019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었던 <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전(2019.10.17-11.17)이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선보입니다. 라오스 사람들은 라이 흐아 파이(Lai Hua Fai) 축제에서, 태국 사람들은 로이 끄라통(Loi Krathong) 축제에서, 가벼운 종이로 만든 풍등을 하늘로 날려 보내거나 꽃과 바나나잎으로 장식한 바구니에 촛불을 실어 강물에 띄워 보내는 등 빛과 관련된 의식을 통해 저마다의 소망을 염원해왔습니다. 미얀마의 불교 축제 타딩유트(Thadingyut) 때에는 부처님이 오시는 길을 밝히는 마음을 담아 색색의 등불로 거리를 장식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우리의 추석과 비슷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중추절(仲秋節), 베트남의 똇쭝투(Tet Trung thu), 그리고 우리의 설날에 해당하는 캄보디아의 쫄츠남(Choul Chnam Thmey)에도 거리마다 아름다운 연등을 장식하는 등불 축제가 열립니다.

공공누리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창작한 저작물로 "공공누리"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 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사진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