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황동혁 / 한국 /
러닝타임: 124분
이번 달에는 특별히 아세안 3개국에서 리메이크 되어 사랑받고 있는 한국영화 <수상한 그녀>를 소개합니다. 이 영화는 스무살로 돌아간 욕쟁이 할머니가 난생 처음 누리는 빛나는 전성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이 작품은 아세안 3개국을 비롯, 중국, 인도 등 8개국에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내가 니 할매다(Em là bà nội của anh)”, 태국에서는 “다시 또 스물(เบื้องหลัง 20)”, 인도네시아에서는 “Sweet 20”라는 이름으로 상영되었으며 나라별 특성에 맞는 스토리를 구성하여 현지에서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