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아세안문화원은 주한말레이시아대사관, 말레이시아관광청과 협력하여 ‘알기쉬운 말레이시아’를 개최하였습니다.
‘ACH 아세안 여행 워크숍 - 말레이시아편’에서는 채지형 여행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생생한 삶과 함께 말레이시아 명소와 음식, 문화를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레이시아 동화 작가 유소프 가자(Yusof Gajah) 부부를 초청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7월 26일(금), 서울의 KF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알기쉬운 말레이시아 in 서울’에서 참가자들은 유소프 가자와 함께 코끼리를 활용한 그림놀이를 하며 말레이시아의 동화 세계를 즐겼습니다. 이어 7월 27일(토)과 28일(일)에 걸쳐 아세안문화원에서는 유소프 가자의 작품 전시와 자카야 가자의 어린이를 위한 바틱교실, 성인을 위한 말레이시아 요리교실 및 ‘코끼리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그림놀이 & 말레이시아 디저트 시식회’가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