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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세안 마켓

아세안 뉴스

2023 아세안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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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아세안 10개국의 현지 시장에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행사 <2023 아세안 마켓>이 KF아세안문화원에서 6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열립니다. 전년도에는 무려 16,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행사를 즐겼는데요. 과연 올해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인도네시아 특별관입니다.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인도네시아 유명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커피바, 인도네시아 전통춤 클래스, 인도네시아 영화 상영, 인도네시아 디저트 쿠킹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전통춤 클래스는 체험이 끝나면 직접 공연단과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다음으로는 아세안의 향긋하고 다채로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존입니다. 아세안 현지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스트리트 푸드존에는 나시고랭, 사테, 팟타이, 쏨땀, 쌀국수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춘 퓨전 푸드트럭에는 국내에서 맛보기 힘든 아세안 국가 음식이 새롭게 소개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탕수수 주스, 생과일주스, 커피, 과일, 심지어는 편의점까지 아세안의 현지 시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푸드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2022 아세안 마켓 대표사진 (7)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작년에 체험 프로그램의 뜨거운 인기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 못해 너무 아쉬워 하셨는데요. 올해는 최대한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일단 KF아세안문화원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또 다른 얼굴들: 한국과 아세안의 가면>에서 볼 수 있는 가면을 직접 종이탈로 만들어 쓸 수 있고, 풍선으로 만들어 가지고 놀 수 있는 아세안 가면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밖에도 라탄 바구니 만들기 체험, 커피박 화분을 활용한 친환경 아세안 향채 화분 만들기 체험,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친환경 열대과일주스 만들기 체험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세안의 옷, 가방, 소품, 공예품 등 쇼핑에 최적화된 마켓존이 있습니다. 주한 아세안 대사관에서 소개하는 희귀한 상품들도 구매하실 수 있고, 무엇보다 올해에는 아세안의 공예 장인이 직접 공예품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할 예정입니다.

6월 3일 토요일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6월 4일 일요일 정오부터 저녁 6시까지 이틀 동안 알찬 프로그램으로 <2023 아세안 마켓>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귀여운 기념품도 있다고 하니, KF아세안문화원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2022 아세안 마켓 대표사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