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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KF 공공외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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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KF 공공외교 프로젝트

‘청년청담’ 팀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청년청담’ 팀이 지난 8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청청통신사, 덴마크와 오감으로 통하다’ 프로젝트를 시행했습니다.

청년청담 팀은 청년 다인(茶人)들이 모인 커뮤니티로, 덴마크 다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차문화 워크숍과 토크콘서트를 총 4회 개최했습니다. 또한 일반 대중이 한국의 차를 시음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럽에 한국의 차가 가진 매력을 친근하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한국의 차를 시음하는 것뿐만 아니라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 전통 차 도구인 다구(茶具), 다식(茶食), 다악(茶樂), 한방 차와 명상 등을 다채롭게 소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차 문화를 종합적으로 느껴보도록 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이해에 대한 폭을 넓히고,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습니다.



‘잇다(ITDA)’ 팀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잇다(ITDA)’ 팀이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그리스에서 한국의 도서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시행하였습니다.

잇다 팀은 3,500여 명의 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IFLA 주최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에서 우리나라의 도서를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으나 여전히 전 세계 도서관의 한국 관련 장서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는 점을 안타깝게 여겨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도서관 관계자들에게 한국 관련 분야별 도서와 전자책을 소개하고, 외국인을 위한 한국 도서 수서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노르웨이, 미국, 벨기에, 이집트,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관련 학과 교수, 대학 및 국공립 도서관 사서 등 650여 명이 홍보 부스에 방문하였고, 많은 이들이 향후 한국 장서 확보에 대한 의사를 밝혔습니다. 세계 각지에 한국 관련 도서가 보급될 수 있도록 알리고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톤’ 팀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크리에이티브톤’ 팀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몽골에서 ‘스마트 농경 및 식문화 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톤 팀은 육식 위주의 식문화로 인해 몽골인들에게 여러 가지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한국의 ICT기술을 활용해 채식 위주의 한식 문화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먼저 몽골 현지에 적합한 채소를 조사하고, 가정에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몽골을 방문해 대학, 도서관 등 4 개 기관에서 스마트팜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채소재배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재배된 채소를 활용해 비빔밥과 비빔만두를 만들어 보는 등 한식 체험행사를 개최해 채소를 중심으로 하는 건강한 한식 문화를 소개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발전된 ICT기술과 건강한 한식 문화를 접목시켜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몽골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