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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F 신입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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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F 신입직원

이번 3월호 인터뷰에는 2019년 한국국제교류재단(이하 KF) 신입직원을 초대했습니다. 아직 근무한지 3개월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 부서에 완벽하게 적응한 문하은(한국학사업부), 이다운(글로벌네트워크사업부), 이보연(혁신전략기획부), 이수연(문화예술사업부) 주임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출장으로 이번 인터뷰에 함께하지 못한 한영근 주임님의 이야기는 곧 KF SNS에 공개 예정입니다.



Q. 안녕하세요! 각자 소속 부서 소개 및 본인이 하는 일을 알려주세요.

이보연: 저희 혁신전략기획부는 KF의 중장기 전략기획, 외교부 산하기관 경영평가, 해외사무소 관리 지역협력사업 등의 일을 합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내외부 평가, 해외사무소 관리 보조를 맡고, 간부회의나 창안대회 등 전사 공통사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다운: 제가 속한 글네부(직원들이 부르는 약칭)는 해외 정책연구소에 한국 관련 연구를 지원해 한국에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고, 해외 주요 국가와 포럼을 열어서 현안에 관한 소통을 합니다. 저는 미국에 있는 주요 정책 연구소에 한국 정책 연구를 지원하는 일을 합니다.

이수연: 문화예술사업부는 문화 예술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일을 하는 부서입니다. 저는 한국문화예술계간지인 코리아나의 웹진 업무와 재외공관에서 한국영화를 상영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문하은: 한국학사업부는 해외 대학에 한국학 교수직 설치, 객원교수 파견, 한국학 연구자 지원, 각국 대학 및 기관에 한국 관련 행사를 지원해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 부서입니다. 저는 동북아 지역 강좌 지원 및 신남방 지역 기타 사업을 맡고 있습니다.



Q. 부서 분위기는 어떤가요?

이보연: 처음 왔을 때는 분위기가 조용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지금도 조용한 편이지만, 선배님들이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소소한 재미들이 있습니다.

이다운: 부서 분위기는 한마디로 ‘하모니’에요. 제가 신입이라 아직 실수가 많은데 같이 부서원들이 저를 계속 챙겨주시고, 일을 잘 가르쳐주세요. 회의를 할 때도 각자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좋은 결과를 냅니다.

이수연: KF는 공공기관이라서 그런지 정말 청렴한 것 같아요. 또 저희 부서분들은 말이나, 행동이 모두 정말 따뜻하시고, 사랑스러우세요. 그래서 회사에서 제일 좋은 걸 꼽으라고 한다면, 부서에요.

문하은: 저는 KF에 소명을 가지고 일하는 직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서 직원들은 질문을 하면 답을 잘해주셔서 같이 일하는 게 즐겁습니다.



Q. KF 본부가 제주도에 있는데, 제주에서 사는 것은 어떤가요?

이보연: 비염 증상이 좋아지는 등 제주도에 살면서 건강해졌습니다. 서울에서는 흔하게 있는 음식점, 편의시설 이용이 조금 어렵다는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이다운: 차가 없으면 생활이 조금 심심합니다. 예전에는 운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곧 면허 필기시험 치러 갑니다. 제주가 저를 운전하게 만드네요(웃음).

이수연: 배송이 느리거나 제주라서 추가 배송비를 내야할 때, 또는 제주 배송이 아예 안 될 때가 아쉽습니다.

문하은: 제주 본부에서 일하면서 이 기회로 제주를 잘 알게 돼서 좋고, 집에 공기청정기 없어도 되어서 좋습니다. 주말에는 육지에 자주 가서 항공료 비용이 드는 게 아쉬운 점입니다.



Q. KF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문하은: 공공외교 분야의 최근 이슈를 파악하면 필기시험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이보연: 면접에서는 실무 경험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KF 에서 회의나 워크숍 개최시 단기 아르바이트생 모집을 많이 하니까 꼭 지원해서 경험 쌓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수연: KF가 어떤 일을 하는지 KF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면접 전에 꼭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이다운: 어학능력을 꾸준히 키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은 안 했는데, 입사 후 공식적인 이메일을 매일 쓰니까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필기시험에 영작 시험이 있는만큼,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시간될 때 더 다져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면접에서는 솔직하게 답변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신 2019년 신입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 KF SNS에 KF와 공공외교, 입사 노하우 공유에 대한 인터뷰가 실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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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KF 홍보TF 강다인 주임

사진 촬영 KF 경영관리부 이달빛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