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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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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안녕하십니까, KF 뉴스레터 독자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2021년, 우리는 생각보다 길어진 팬데믹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서로 협력하면서 슬기롭게 일상을 지속해 왔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작년 12월, 설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KF 3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그동안의 KF 공공외교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30년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2년 새해, KF는 한국과 국제사회 각계의 상호 간 깊은 이해와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성숙하면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도형·디지털 공공외교를 지속 강화하고, 해외 유수의 공공외교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미래 주요 트렌드 분야에서 해외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공공외교 추진기관으로서 KF의 역량을 더욱 발휘해 나가고자 합니다.

여러분 모두 임인년 새해, 호랑이처럼 힘찬 기운으로 출발하여 몸과 마음을 펴고 활기차게 미래를 향해 생동하는 한 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 1월
이근_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