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으로 떠난 한국문화교실의 역사문화기행
국제교류 자원봉사망 한국문화교실에서는 지난 5월 26일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의 꿈이 담긴 계획도시 수원 화성으로 역사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오랜 역사 속에서도 가장 극적인 이야기로 손꼽히는 사도세자와 정조 임금의 관계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도세자와 정조의 무덤인 융건릉을 먼저 둘러본 후, 화성행궁과 성곽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연무대에서 전통 활쏘기인 국궁 체험도 함께 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과 문화교실 팀원의 통역으로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의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KFVN 객원기자 신재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