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10개국 50여명의 관악기 연주자들이 함께한 “한-아세안 플루트 페스티벌”이 지난 12월 7-8일 아세안문화원 ACH홀에서 열렸습니다. 7일 개최된 부대강연에서는 아세안 7개국(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필리핀) 연주단이 전통악기의 유래와 특징을 설명하고 각국의 전통악기를 연주하였습니다. 8일에는 18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연주자의 합동공연을 즐겼습니다. 이번 공연은 아세안의 독특하고 다양한 관악기 연주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