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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년, 청운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한국에서 만나는 세계’

벌써 5년, 청운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한국에서
만나는 세계’

3월 21일, 2015년에도 기획행사팀은 청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다섯 번째 방문을 맞이하여 ‘한국에서 만나는 세계’ 프로그램은 어느 해보다 더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스페인 오믈렛과 인도 디저트 맛보기, 호주의 와인 코르크와 실을 이용하여 모자 만들기, 스페인 전통 게임과 인도 국기에 대한 경례 등을 체험하며 아이들과 봉사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획행사팀의 임인주 봉사자는 “장기적으로 오다 보니, 아이들과 얼굴을 익히고 감정을 나눌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라며 활짝 웃었습니다.
일반봉사자로 참여한 이재인 씨는 행사를 마치고 소감을 나눴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들의 활발한 분위기를 보니까 참 좋아요.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태원 인도전문상점에서 음식을 사게 됐는데, 몰랐던 곳을 알아가는 것 또한 기억에 남습니다.”

- KFVN기자 김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