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최근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한국문학의 해외 연구 진흥과 차세대 신진학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해외 대학 박사과정생 한국문학 워크숍을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11개국의 유수 대학에서 한국문학을 전공하는 박사과정생 23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국내외 한국문학 석학들의 강의를 통해 시대별·지역별 한국문학 연구 동향과 경향을 조망하고, 박사과정 연구 논문과 관련하여 보다 완성도 있는 연구를 위해 국내외 중진 학자들의 조언과 지도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윤동주문학관, 토지문화관, 김유정문학촌 등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전문가 강의를 들으며 한국문학을 다각도로 체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