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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제6기 KFGF 최우수팀 ‘심청이’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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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제6기 KFGF 최우수팀 ‘심청이’ 활동 후기

안녕하세요, 제6기 KFGF 최우수팀 4조 심청이입니다. 팀의 구호는 “심심한 청춘은 이제 KF와 함께!”로, ‘심심한 청춘들은 모두 KF에 모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6기 KFGF는 재단을 자유롭게 홍보하는 중간미션과 KF 디지털 사업을 제안하는 최종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우선, 우리 팀은 중간미션 수행을 위해 서울에서 열린 아프리카 페스티벌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운영했습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펠로우십, 문화공연, 드라마 방영지원 등 아프리카에서 진행하는 KF의 다양한 교류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KF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시민들과 OX 퀴즈를 하며 아프리카 풍경이 담긴 엽서와 손거울을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OX 퀴즈를 통해 한국 시민뿐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KF의 활동과 교류사업에 대해 알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아주 뿌듯했습니다.
  필수미션인 ‘KF 디지털 사업 제안’을 위해서는 짧은 시간 동안 문화콘텐츠를 소비한다는 뜻의 ‘스낵 컬처’ 트렌드를 활용했습니다. 재미있고 짧은 분량의 모바일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해 스낵비디오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주제는 “1분 만에 즐기는 글로벌 문화산책 in KF”였습니다. 어느 나른한 오후, 방학을 맞은 대학생이 KF갤러리를 방문한다는 설정을 배경으로 1인칭 시점의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대학생이 아니더라도 점심시간이 무료한 회사원,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퇴직한 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과 호기심을 자극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현장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1분 KF 글로벌 문화산책’은 KF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정기적으로 송출해 경제적이고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우리 심청이 팀은 아프리카 페스티벌이라는 색다른 행사를 활용한 홍보 미션과 비교적 저렴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았던 스낵비디오 사업제안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KFGF 제6기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심청이’ 조원들의 배려와 책임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주요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6개월은 공공외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해준 KF에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