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0일, 하노이의 UN 베트남 지부 앞에 실물크기로 제작되어 전시되고 있는 벽화 시안
▲ 10월 20일, 하노이의 UN 베트남 지부 앞에 실물크기로 제작되어 전시되고 있는 벽화 시안
한-베 공공미술 프로젝트
KF는 10월 27일부터 하노이 시 풍훙 거리에 있는 고가철로 돌담길에서 한–베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공공미술 벽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노이의 상징인 롱비엔 다리로 이어지는 고가철로 돌담길은 베트남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어 자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이기도 합니다.
한국과 베트남의 화가들은 베트남의 역사와 평화, 일상 등을 담은 벽화를 그리며 이 돌담길을 더욱 특별한 곳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이곳은 양국민이 오랫동안 기억하는 뜻깊은 장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