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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우정이 빛나는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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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우정이 빛나는 만남

한국문화교실팀은 9월 23일 토요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온 8명의 멋진 친구들과 서울 북촌한옥마을의 한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본 행사에는 8명의 친구들을 비롯해 헝가리, 프랑스, 크로아티아, 호주,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서 온 외국인 봉사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 후 국가별 ‘국기 그리기’ 프로그램, 에코백에 한국 전통 민화를 그리는 ‘민화 그리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습니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선물을 증정했으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끝으로 신비로움과 호기심이 가득했던 본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히 라모나 씨와 윤지 어린이에게 특별한 만남을 선사한 자리였습니다. 지난 2016년 봄, 헝가리에서 한국을 방문했던 라모나 씨는 당시 만났던 윤지 어린이와 1년여 만에 재회하며 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우정을 보여주었습니다.


KFVN 기자 장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