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테마 영화 상영회 <아세안 오디세이> 개최
- 3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마다 새로운 테마로 만나는 아세안 영화
- 커피, 음식, 애니메이션 등 대중적 테마의 영화 17편 상영 및 전문가 토크 프로그램 진행
- 3월 10일(목)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회당 70명까지 관람 가능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
은 오는 3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아세안 테마 영화 상영회 <아세안 오디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음식, 애니메이션 등
대중적인 테마 영화를 소개해 아세안의 다양한 문화를 즐겁고 재미있게 알아갈 기회를 제공한다.
‘눈으로 즐기는 아세안의 맛과 향’, ‘아세안 영화의 힘’, ‘Friendly ASEAN’,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아세안’ 등 8개월 동안 4가지 테마 아세안 영화 총 17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3,4월의 첫 번째 테마 ‘눈으로 즐기는 아세안의 맛과 향’은 기획전시 <차와 커피의 시간>과 연계해 아세안의 커피와 음식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이번 테마에서는 오랜 친구인 벤과 조디가 커피를 매개로 자신의 과거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은
<커피의 맛(2015)>, 고향을 떠나온 베트남 요리사와 가족의 정체성과 문화, 세대 간의 갈등을 담은
<쌀국수의 맛(2019)>, 거리 음식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 사이가 좁혀지는 내용의
<완탕면(2015)>, 맛있는 음식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담은 이야기인
<아루나의 미각(2018)>을 각 2회씩 상영한다.또한, <커피의 맛(2015)>가 상영되는 3월 19일(토), 4월 10일(일)에는 영화 상영 후 부산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 카페
‘모노스코프’의 이일권 대표가 관객들과 함께 부산과 아세안의 커피 시장, 그리고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부산과 아세안의 커피>가 열린다.
한 편, 앞으로 10월까지 2개월 마다 새로운 테마로 뭉친 아세안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5-6월의 테마 ‘아세안 영화의 힘’에서는 <아세안 영화주간> 인기 상영작을 통해 아세안 영화산업의 잠재력을 느낄 수 있다. 7-8월의 테마 ‘Friendly ASEAN’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세안 가족 영화,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이며, 아세안의 가족 문화를 알아 볼 수 있다. 9-10월에는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아세안’이라는 테마로, 다큐멘터리 상영을 통해 아세안의 문화와 그들의 삶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아세안문화원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회당 관람인원을 70명 내외로 제한하고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방역 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동 상영회는 전석 무료이며,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https://www.ach.or.kr)를 통해 상세 상영일정 확인 및 온라인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참고] <아세안 오디세이>-눈으로 즐기는 아세안의 맛과 향(3,4월) 사업 개요 |
o 행사일시: 3월 19-20일, 26-27일, 4월 9-10일, 16-17일 2시 o 행사장소: 아세안문화원 4층 대강당 o 참여인원: 회당 70명 이내 o 신청기간: 3월 10일(목)-4월 16일(토) o 신청방법: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 o 상영 내용
상영일자 |
상영시간 |
상영작 |
3. 19.(토) |
14:00 |
커피의 맛 Filosofi Kopi (+토크프로그램‘부산과 아세안의 커피) |
3. 20.(일) |
쌀국수의 맛 The Taste of Pho |
3. 26.(토) |
완탕면 Wanton Mee |
3. 27.(일) |
아루나 & 리단야 Aruna & Lidahnya |
4. 9.(토) |
쌀국수의 맛 The Taste of Pho |
4. 10.(일) |
커피의 맛 Filosofi Kopi (+토크프로그램‘부산과 아세안의 커피) |
4. 16.(토) |
아루나 & 리단야 Aruna & Lidahnya |
4. 17.(일) |
완탕면 Wanton Mee |
o 주최/주관: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 o 문의: 051-775-2045 |
첨부
1. <아세안 오디세이> 포스터 1부
2. <아세안 오디세이> 상영작 스틸컷 4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