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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만나는 한국문화] 한국 작가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런던 폰토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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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만나는 한국문화]한국 작가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런던 폰토니 갤러리

폰토니 갤러리에 소개된 한국 작가 이정록의 신작_아이슬란드 시리즈 中 한 작품 (사진 제공: 폰토니 갤러리)

아트 도시 런던에서 수년간 한국 작가를 꾸준히 소개해온 갤러리가 있습니다. 유서 깊은 상업화랑들이 자리한 런던 폰토니 갤러리(Pontone Gallery)가 바로 그곳입니다. 폰토니 갤러리는 지난 10여 년간 신진부터 중견작가에 이르기까지 동시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글로벌 시장에 알려왔습니다. 회화와 조각, 설치와 퍼포먼스 등 장르의 구분 없이, 또 작가의 연령이나 미술계의 평가에 의한 편견 없이 한국 현대미술을 꾸준히 소개해왔기에 한국 작가들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폰토니 갤러리는 팬데믹 이슈로 전 세계 갤러리가 큰 어려움을 겪는 와중이었던 지난 1, 2월에도 6인의 한국 작가(최수환, 홍성철, 황선태, 마리킴, 이정웅, 이이남) 그룹전을 진행하는 등 한국 작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폰토니 갤러리의 한국 작가 사랑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