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해외에 꾸준히 소개해 온 KF 코리아 페스티벌은 민간 차원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아시아를 2016년 사업지역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문화, 학술행사를 개최합니다. 그 첫 번째 행사로 5월 17일과 19일,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의 갈라 공연을 선보입니다.
  <내 이름은 김삼순>, <대장금>등의 한국드라마 인기가 매우 높은 라오스와, 4년 전 국립발레단의 첫 공연 당시 전석 매진된 바 있는 캄보디아에는 발레 전공과정이나 정식 발레단은 없지만 새로운 장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열기가 매우 뜨겁습니다. 이번 KF 코리아 페스티벌 공연에서는 갈라 공연 외에도 현지 어린이를 위한 발레교실도 함께 개최합니다.
  KF는 한국드라마와 K-pop으로 한국을 접한 양국에 수준 높은 한국 발레를 선보임으로써,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 문화 소개의 지평을 넓혀 양국 간의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