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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지역 도서관 특화 컨소시엄 웹사이트

북미지역 주요 대학 도서관의 한국연구 관련 도서 및 자료를 효율적으로 확충하고 공동이용을 촉진키 위해 재단이 지원해 오고 있는 ‘북미지역 도서관특화 컨소시엄(Korean Collections Consortium of North America)’ 홈페이지가 재구축되어 개설되었다. 컨소시엄 홈페이지에는 컨소시엄 개황, 각 회원도서관의 특화 분야 및 도서관 한국학 컬렉션의 소개,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재단은 컨소시엄 회원 대학이 각자 특화 분야별로 한국연구 관련 도서·자료를 확충해 나가는 데 필요한 도서자료 구입 경비와, 컨소시엄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연례회의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지난 94년 미국의 6개 대학(하버드대, 워싱턴대, UC Berkeley, 하와이대, 컬럼비아대, USC)을 회원으로 하여 출범하였고, 95년 시카고대학, 96년 UCLA, 97년 캐나다 토론토 대학이 추가로 가입하였으며, 99년에 제1차 5개년 사업이 종료되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제2차 5개년 사업에는 2003년도에 신규 가입한 미시간대를 포함하여 1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재단의 지원으로 구입한 한국연구 관련 도서자료는 OCLC(Online Computer Library Center)와 RLIN(Research Libraries Information Network) 등 북미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도서관 네트워크에 등재되어 이 지역의 모든 한국연구 학자와 학생들이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