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프로젝트
- 에버그린 포엠
- 천안心거리
- <천안心거리> 프로젝트는 코로나 19를 겪고 재난시대를 통과하며 서로 다른 문화권의 청년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에 대한 공통된 문제의식을 나누는 기회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여 추진하게 된 발단으로, 생태문학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앞에 보존해야 하는 자연에 대한 성찰을 나누며 서로 연대감을 느낄 수 있어 자연스럽게 공공외교라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 문명의 위기를 헤쳐 나갈 전망을 모색하고 문학을 향유하는 새로운 방식을 찾고자 한국 생태 시 (자연환경, 생태 등의 주제로 쓰인 시) 작품을 바탕으로 시적 이미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창작물을 공동 제작하여 전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시 오브제/ 디카시 / 멀티포엠의 제작 방법을 교육하고, 디카시 공모전도 시행한다.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서로의 다른 자연환경을 사진과 문학작품을 통해 만나보며 함께 작품읽기와 작품을 바탕으로 한 시 오브제(poème-objet)와 멀티포엠(multipoem) 창작물을 공동 제작하여 전시하는 과정에서 자연의 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려고 한다.
전시는 ①시 오브제(poème-objet: 시적 이미지를 표현하는 예술 창작물), ②멀티포엠(multipoem: 멀티미디어를 시 작품과 결합한 영상+시), ③디카시(digital camera詩: 디지털카메라, 핸드폰카메라로 찍은 이미지와 시의 언어를 결합한 이미지+시) 이렇게 3개 부문으로 나뉘고, 생태문학에 대한 토크콘서트, 시낭송회 등을 포함한 시인초청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오프라인 갤러리 전시 2회와 동시에 메타버스 전시도 진행한다.
- 시행기간2023.05.24-2023.09.30
- 대상국한국, 한국 거주 베트남유학생, 중국
- 수혜인원5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