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년 차에 접어든 아세안 언어 강좌 <아이 캔 스피크 아세안>이 5월 11일에 개강합니다. 3월부터 모집이 시작된 이번 강좌는 총 155명이 접수하였으며 인기 강좌인 태국어·베트남어 기초반은 조기 마감 되었습니다. 아세안 5개어(미얀마어, 캄보디아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를 대상으로 기초와 초급 강좌는 아세안문화원에서, 중급 강좌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지금까지 2단계로 운영되던 강좌를 총 3단계(기초·초급·중급)로 세분화하여 11개 강좌로 확대 운영합니다. 이번 강좌를 통해 강좌 참여자들은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정 속에서 아세안의 언어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