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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사업 실적 (9901016-991215)

대학원생 장학금 지원
해외의 한국학 연구 활성화와 후계학자 양성을 위하여 영국의 옥스포드대와 런던대 SOAS, 그리고 프랑스 파리7대, 중국 복단대학 한국학 전공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담당팀: 한국연구지원팀)

해외인사초청
Andrzej Majkowski 폴한친선협회장을 비롯, Donald Jenkins 미국 포틀랜드박물관 동양부장, Dan Monroe 미국 Peabody 박물관장, Pham Phuong Thao 베트남 베·한우호친선협회장 등 4인의 해외 인사를 방한 초청하여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담당팀: 인사교류팀)


펠로십
해외 학자 및 전문연구자들의 방한 연구를 지원하는 한국 연구 펠로십으로 현재 12개국 13명이 국내 관련 기관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외 한국어 강사 및 학자,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펠로십으로 13개국 18명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 연수 중이다.
(담당팀: 인사교류팀)


한일청소년교류 네트웍포럼
일본의 일한문화교류기금과 공동 주관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호텔에서 제2차 한일청소년교류 네트웍 포럼을 개최하였다. ‘새 천년의 한일 청소년 교류 : 그 방향과 실천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일 양국의 대학생, 고교교사 및 민간단체(NPO) 실무자 100여 명이 참가하여 양국간 청소년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고 폭넓은 토의를 하였다.
참가자들은 한·일 양국이 21세기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다원적(multi-paradigm) 시각으로 미래 지향적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 채택된 공동 발표문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일 청소년 교류의 확대·발전을 위해 참가자 간 네트웍을 유지·강화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양국의 정부 및 관련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담당팀: 인사교류팀)


국내 인사 파견 사업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이후 10명의 국내 학자 및 전문 인사들의 해외 개최 국제행사 참가를 지원하였다.
(담당팀: 인사교류팀)


한일청소년 교류 사업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9박 10일 동안 외교부와 공동으로 일본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대표단 19명을 초청, 한국의 역사·문화에 대한 강연과 산업시찰, 문화유적지 답사, 민박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본 청소년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1992년 이래 재단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한일 청소년들이 상대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미래의 양국간 협력관계 발전에 기여토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담당팀: 인사교류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내한 공연
대한매일신보사와 공동으로 러시아 국립볼쇼이발레단을 초청하여 11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하였다. 지난 5월 한국-러시아 정상회담의 후속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에는 이나 페트로바, 갈리나 스테파넨코, 스베틀라나 룬키나, 안드레이 우바로프, 세르게이 필린, 니콜라이 치스카리체 등 최정예 단원들이 출연하여 「지젤」, 「돈키호테」,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명작품의 하이라이트들을 공연, 국내 발레 애호가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11월 3일 공연에는 김종필 국무총리, 박준규 국회의장 등 국내 주요 인사와 주한 외교사절들이 참관하여 문화교류를 통한 국제친선의 시간을 가졌다.
(담당팀: 문화교류팀)


해외한국연구 지원
   
국가 대학명 지원내용
중국 북경대 한국사 객원교수 초빙
미국 컬럼비아대 한국연구센터 운영경비
예일대 한국어문화 교수직설치
남가주대 한국학 교수직 설치
라이스대 한국학 교수직 설치
클레어몬트 메케나대 한국학 프로그램 운영경비
캐나다 요크대 한국문화 교수직 설치
영국 런던대 SOAS 한국학 교수직 설치
폴란드 바르샤바대 한국학 강좌운영
불가리아 소피아대 한국학 프로그램 운영경비
호주 그리피스대 한국학 교수직 설치
중국 복단대 한국관련 연구. 출판
이스라엘 히브루대 한국학 강좌운영
이란 테헤란대 한국학 교재발간
(담당팀: 한국연구지원팀)


국제회의 지원 사업
회의명 주관단체 기간
한-중동 협력회의 한국중동학회(회장:송경숙) 10.16-17 한국 외국어대(용인)
세계화와 경제위기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회장:김달용) 10.21 단국대
'동해'표기 관련 국제세미나 동해연구회(회장:김진현) 10.26-27, 프레스센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6개국 회의 아태정책연구원(이사장:신희석) 11.24-25 하얏트 호텔
ASEM과 한국 한국정치학회(회장:김유남) 12. 2 외교안보연구원
21세기 유엔과 한국 한국유엔체제학회(회장:박수길) 12.13-14 외교안보연구원
(담당팀:인사교류팀)

시애틀 동양박물관 내 한국 전통가옥 전시
미국 시애틀 동양박물관 내 한국의 전통 가옥구조를 재현한 모형 전시관 ‘할아버지의 집’이 10월 23일 개관되었다. 전시기간 중(1999. 10 ∼ 2000. 10)에 관람객들은 전시된 생활집기(맷돌, 문갑 등)를 사용하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갖게 되며, 학생 8,000여 명이 이미 관람 신청을 하는 등 현지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는 별도로 동 박물관에서는 전시 기간을 ‘한국의 해’로 정하고 한국 문화 관련 각종 워크숍, 한국 무용과 음악 공연,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담당팀: 문화교류팀)

한국 문화 소개 강연회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강연회가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미국 UC Berkeley(10. 19)를 비롯, UCLA (10. 20),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박물관(10. 22), 시애틀 아시아 박물관(10. 23) 등 미국 4개처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의 김영나 교수가 ‘20세기의 한국 미술’과 ‘이인성의 지방색 - 민족주의인가 식민주의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현지 박물관 관계자와 미술사학자 등 전문가들과 활발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 재단은 해외에 한국 문화 예술에 대한 현지인들의 보다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하여 ‘한국 문화 소개 강연’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담당팀: 문화교류팀)

LA County Museum of Art, 한국실 개관
미국 서부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박물관인 LA County Museum of Art의 한국실이 재단의 지원을 받아 22평 규모에서 56평으로 확장하여 10월 20일 개관하였다. 박물관이 개관에 앞서 매입한 Robert Moore Collection 250점과 기존 소장품 70여점 중 약 150여 점을 개관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은 이 밖에도 인근 UCLA에 재단 지원으로 한국미술사 교수직에 임명된 Burglind Jungmann 교수를 박물관의 한국 미술 담당 Adjunct Curator로 임명한다고 발표하여 앞으로 동 박물관의 한국 미술 소개와 연구 활동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담당팀: 문화교류팀)

「KOREANA」 1999년 겨울호 발간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재미있고 심도 있게 소개하는 종합계간지 「KOREANA」 겨울호가 영어와 중국어로 발간되었다. 「KOREANA」는 매호 특집 주제를 선정하여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겨울호에서는 ‘한국의 도자기’편을 준비하였다.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의 한국실 담당 학예관인 샬롯 홀릭의 ‘한국 도자기의 이해’, 예술평론가 이재언의 ‘한국 현대 도예가와 名窯’, 일본 오사카 동양도자박물관 학예관 고바야시 히또시의 ‘한국 도자기의 보고 : 아타카 컬렉션’, 성신여대 장윤우 교수의 ‘한국 도자기 산업의 현황과 전망’ 등을 다루었다. 이와 함께 청자로 유명한 강진 방문기 및 청자 장인 이용희 관련 기사도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새 천년을 앞두고 기획중인 한국의 다양한 밀레니엄축제 소개 기사와 저무는 20세기를 기념하여 특별기사로 연재해 온 정치, 경제, 사회, 문화 4개 분야 중 겨울호에는 ‘한국의 문화 50년’을 실었다.
그리고 영문학자 Kevin O’Rourke 교수의 조병화의 시 세계에 대한 논평과 한국인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소래 젓갈시장’, ‘한국의 요리 - 불고기’, 김승옥의 단편소설인 ‘서울, 1964년 겨울’이 20세기 마지막 호를 장식하였다.
(담당팀: 출판번역사업팀)

「Korea Focus」 1999년 11·12월호 발간
「Korea Focus」 7권 6호가 발간되었다. 이번 호에는 근래에 최대 쟁점으로 떠올라 있는 대우그룹 문제는 물론 금강산 관광 1주년을 바라보는 시각과 한국 경제정책에 중요한 축을 구성하고 있는 금융구조조정문제를 다루었다. 또한 IMF 이후 늘어나는 국채 증가에 대한 우려의 글과 조만간 체결될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른 우리의 준비 사항 제시 등 총 17편의 사설들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21세기 동아시아에서 일본의 역할과 한일 관계의 해법을 전망한 ‘21세기 일본의 대동북아 정책’, 페리보고서의 주요 요점을 정리하고 이에 대해 한국의 대처방안을 제시한 ‘페리보고서의 정치, 경제학 함의’를 게재하였다. 이와 함께 20세기 한국 경제 성장 패러다임을 사회과학적 시각으로 진단한 ‘1900년대의 한국 경제에 대한 비판적 담론’ 등 총 8편의 다양하고도 심층적인 논문들을 담았다.
(담당팀: 출판번역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