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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기관 및 공공정책연구소 지원

재단은 해외에서의 한국연구 진흥과 한국에 관한 학술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외 대학·학회·공공정책연구소 및 국제교류단체가 수행하는 한국 관련 연구· 회의·출판 등 각종 학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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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국제행사 참가 및 국제회의 개최 지원

프랑스 르아브르대학교에서 개최된 ‘Regional Regime Dynamics in Europe and East-Asia; French and Korean perspectives’ 국제학술대회(5.17-19)에 정영태 인하대 사회과학부 교수 외 5인의 참가를 지원하였다. 또한 6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서울 타워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 유럽 그리고 세계의 민주주의 개념을 향하여’(한국국제정치학회 주최) 국제회의 등 총 3건의 국제회의도 지원하였다.

제 16회 영어권 교육자 한국학 워크숍

미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38명의 중·고교 교사 및 교과서 집필자 등을 초청하여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과 공동으로 영어권 교육자 한국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등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에 참석하는 한편, 한국 고등학교에서의 일일교사 체험 및 문화 시찰 등을 통해 한국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CIS 차세대 지도자 초청

CIS 지역의 정부 관리 및 외교관계 인사 등을 포함하는 차세대 지도자를 방한 초청하는 CIS 차세대 지도자 초청사업을 실시하였다. 2004년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그루지아 등 총 6개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한국 내 유관기관 방문 및 관련인사 면담, 문화유적지 시찰 등을 통해 향후 한국과의 교류 증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 기회 및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제 1차 한·이탈리아 포럼

한·이탈리아수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제 1차 한·이탈리아 포럼이 6월 24일(목), 이탈리아 로마에서 권인혁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Lamberto Dini 이탈리아 상원 부의장 등 양측인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제 2차 한·중·일 차세대 지도자 포럼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소,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으로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 북경, 후쿠오카를 순회하며 제 2차 한중일 차세대 지도자 포럼을 개최하였다. 한·중·일 삼국의 국내 정부,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등 분야에서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향후 중심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차세대 지도자급 인사 14명이 참석하여 ‘Trilateral Cooperation Toward Building a Northeast Asian Regional Community’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동북아 지역의 당면 현안과 공동 관심사를 토의하였다.

주한 외국인 대상 한국문화소개사업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재단의 주관으로 짐바브웨와 터키에서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던 ‘Korean Folk and Modern Sounds’가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을 위해 두 차례의 국내 콘서트를 개최했다. 연주프로그램은 해외에서 선보인 것과 동일하게 사물놀이, 해금산조, 판소리, 프리재즈 및 모든 연주자들이 함께 하는 시나위로 구성되었다. 6월 4일 첫 번째 공연은 서울의 경희궁 숭정전 앞에서 야외 공연으로 개최되었는데, 주한 외교관, 외국 기업인, 외국인학교 교사, 관광객 등 450여 명이 찾아와 우리 국악과 서양음악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연주를 통해 지구촌 가족으로서의 화합의 무대를 펼쳐 보였다. 두 번째 공연은 오산비행장 내 콘서트홀에서 개최해 주한 미군 장병 및 한국 공군작전사령부 소속 장병 약 300명이 우리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대만 세계합창제 참가 지원

인천시립합창단은 재단의 지원으로 대만에서 열리는 제 5회 세계합창제에 참가하여 한국 합창음악의 위상을 높히는 계기가 되었다. 합창제에는 8개국 20여 개 해외 합창단이 참가하였다. 이 행사는 한국의 합창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각국 음악관계자들과 우정을 돈독히 하여 21세기 합창문화를 선도하는 기회가 되었다.

세계 발레스타 초청 공연 및 워크숍

세계무용센터와 동아일보가 공동주최한 ‘세계 발레스타 초청 대공연’(8. 7~8. 8,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과 ‘발레 워크숍’(8. 6~8. 8, 한국예술종합학교)을 지원하였다.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로열발레단, 키로프발레단, 뉴욕시티발레단, 네덜란드국립발레단, 쿠바발레단, 중국국립발레단 등 세계 각국의 스타급 무용수 14명이 고전 명작 하이라이트와 현대 발레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각 발레단의 예술감독 3명이 초청되어 발레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공개 워크숍도 개최하였다.

체한 연구 및 한국어 연수 펠로십

해외 학자 및 전문 연구자들의 방한 연구를 지원하는 체한 연구 펠로십으로 7월 말 현재 15개국 30명이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외 한국어 강사 및 학자,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연수 펠로십으로 30개국 66명이 한국어 연수에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