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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1 ~ 2006. 1

국제회의개최 지원
재단은 2005년 11월~12월 사이 총 6건의 국제회의를 지원하였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1월 5일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가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 기념으로 주최한 국제심포지움 ‘21세기 동북아공동체를 향한 한일 양국의 과제’ △11월 11~12일 아셈연구원이 주최한 ‘포츠머스조약을 통해 본 동북아 평화의 과거, 현재 및 미래’ △11월 12일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주최한 ‘APEC 2005 국제 심포지엄-아시아의 새질서와 연대의 모색’ △한일화해연대21이 11월 5일과 12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주최한 ‘동아시아사의 가능성’ 포럼과 ‘한일 상호이해를 가로막는 요인들’ 심포지움 △한국정치외교사학회가 12월 8~9일 주최한 ‘독도문제의 정치·역사·법적 함의와 동북아 협력’ △평화포럼이 12월 10~11일 주최한 ‘동아시아 공동의 집을 위한 비전과 역할’

해외유력인사 초청
재단은 인도 마드라스대학 총장(2005.11.9~13), 인도네시아 국립이슬람대학 총장(2005.11.21~27) 및 인도 뭄바이대학 총장(2006.1.3~7)을 방한 초청하였다. 약 일주일간의 방한 기간동안 동 인사들은 한국의 주요 대학들을 방문하여 학술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경주, 대전 등의 문화유적지 시찰과 산업시찰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를 높이고 상호 우호증진과 유대강화를 도모하였다.

제2차 한-이탈리아포럼
재단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공동으로 2005년 11월 11일 재단문화센터에서 한-이탈리아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 한-이탈리아 양측은 ‘한-이탈리아 양국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간 협조방안’, ‘양국 경제 상황 및 협력관계’, ‘양국간 과학기술 현황 및 협력방안’, ‘미디어를 통해 본 양국의 이미지 및 제고방안’ 등에 대해 포괄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한-이탈리아 양국의 주요 인사들 이외에 일반청중 60여 명이 참석, 양국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일 우정의 해 큐비즘 지원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은 2005년 11월 11일~2006년 1월 30일까지 ‘아시아 큐비즘: 경계 없는 대화’전을 개최하였다. 재단이 후원하고 한국국립현대미술관, 일본국제교류기금, 도쿄국립근대미술관, 싱가포르국립미술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11개국 작가 76명의 큐비즘 작품 113점이 전시되었다. 부대행사로 20세기 아시아미술 전반에 관한 심포지움 및 아시아 관련 영화 상영회도 열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아시아미술의 흐름 속에 한국미술을 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중국 한국어말하기 대회 지원
제4회 산동성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2005년 11월 12일 중국 곡부 사범대학 일조 분교에서 일반 청중 30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러시아 차세대지도자 초청사업
재단은 러시아의 정부관리 및 학계 인사 등 총 7명의 차세대급 지도자를 방한 초청하였다. 이들은 2005년 11월 14일~20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LG전자, 삼성경제연구원, 정보통신부 등 국내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관련인사 면담, 경주지역 문화유적지 시찰 등을 통해 향후 한국과의 교류증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 및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의 기회를 가졌다.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연다’ 포럼
한일연대21 주최로 2005년 11월 15일 재단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연다’ 포럼이 개최되었다. 일본을 대표하는 중진 역사학자인 나리타 류이치 교수를 초청, 한중일 역사공동 부교재로 개발된 ‘미래를 여는 역사’를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된 동 포럼은 한·일 학자 및 일반참가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가졌다.

한국현대미술 뉴질랜드전 지원
뉴질랜드의 Christchurch Art Gallery는 재단 지원으로 한국현대미술 뉴질랜드전을 개최 중이다. 이 전시는 동 미술관에서 2005년 11월 18일~2006년 2월 26일까지 개최 예정이며, 국립현대미술관의 ‘일상의 연금술’에 전시되었던 작품 중 30점을 선별하여 전시한다.

‘아시아 20세기 미술’ 국제심포지움
덕수궁 미술관에서 개최된 ‘아시아 큐비즘’ 전시와 병행하여 2005년 11월 19일 재단문화센터 갤러리 누리에서 개최된 학술 심포지엄 ‘아시아 20세기 미술’에서는 6개국 약 180명의 큐레이터, 학자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아시아 미술의 현주소를 가늠함과 동시에 미래의 방향에 약 180여 명의 청중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일 우정의 해 한국예술단 일본 순회공연 주관
재단은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으로 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하는 화음체임버오케스트라(대표: 박상연)의 일본 순회공연을 개최하였다. 동 공연은 2005년 11월 21일 고베의 고베신문 마츠카타홀에서, 24일 도쿄의 제일생명홀에서 총 2회 개최되었다.

인도 델리대학 한국주간 행사 지원
인도 델리대학 동아시아학과 주관으로 2005년 11월 21일~25일까지 델리대학에서 한국주간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델리대학 교수와 학생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부전 등의 공연 및 사진전, 김치축제가 전개되었다. 동 행사는 인도 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CIS 차세대지도자 초청사업
재단은 2005년 11월 21일~27일까지 약 일주일간 CIS지역의 정부관리 및 외교관계 인사 등 총 10명의 차세대급 지도자를 방한 초청하였다. 타지키스탄, 몰도바, 키르기즈스탄,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등 총 5개국에서 온 차세대지도자들은 건설교통부, 산업자원부, 국회 등 유관기관 방문과 관련인사 면담, 경주지역 문화유적지 시찰과 울산 현대자동차 등의 산업시찰을 통해 향후 한국과의 교류증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 및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의 기회를 가졌다.

유네스코 예술교육 세계대회 아태지역준비회의
문화관광부, UNESCO, UNESCO 한국위원회 주최로 2005년 11월 23일~25일 3일에 걸쳐 재단문화센터 갤러리 누리, 아름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예술교육 세계대회 아태지역준비회의는 아태지역의 관련 부처 정책담당자들과 국내외 전문가들 80여 명이 참석하여 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2006년 3월 포르투갈에서 개최될 유네스코 예술교육 세계대회를 대비한 제반사항을 준비하였다.

일본 중고교 사회과 교사 연수
재단과 일본국제교류기금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시행한 일본 중고교 사회과 교사 연수가 2005년 10.26~11.9까지 개최되었다.





루마니아 제1회 한국어말하기 대회 지원
2005년 11월 26일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경제대학 Internet Access Plaza에서 참가자 및 청중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불가리아 한국어말하기 대회 지원
2005년 11월 29일 불가리아 소피아대학 동양어 문화센터에서 불가리아 한국대사관 및 소피아대학 한국학과 공동주관으로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한-오 오케스트라 공연 지원
한-오 오케스트라가 재단 지원으로 2005년 11월 30일 오스트리아 St. Polten 및 12월 1일 Vienna에서 2회 공연을 개최하였다.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동 단체는 유명 전통 클래식음악은 물론 한국 가곡 및 오스트리아 곡을 연주하여, 양국의 젊은 음악가들 간의 교류확대 및 양국 우호친선 증대에 기여하였다.

‘한일 상호이해를 가로막는 요인들 - 그 정치적 무의식의 구조’
한일 연대 21 주최로 2005년 12월 2일 재단 문화센터 영상실에서는 ‘한일 상호이해를 가로막는 요인들 - 그 정치적 무의식의 구조’를 주제로 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우에노 치즈코 교수(동경대학), 와다 하루키 교수(동경대학), 고모리 요이치 교수(동경대학) 등 일본을 대표하는 중진학자들과 김철 교수(연세대학교) 등 한국의 지식인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중국 한국어말하기 대회 지원
제3회 동북3성 대학생 한국어 웅변대회가 2005년 12월 3일 중국 대련시에서 약 5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동 대회에는 동북 3성 8개 대학 한국어과 학생 16명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한일공동연구의 전망: 한국의 일본 연구와 일본의 한국연구’ 심포지엄
일본 규슈대학 한국학 연구센터 주최로 2005년 12월 3일 재단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동 심포지엄은 1부 「규슈대학 한국학연구센터의 연구성과」 및 2부 「한일공동연구의 전망」을 주제로 규슈대학 교수진과 국내 학자들, 일본국제교류기금 및 양국학자들이 참석하여 큐슈대학의 한국학 연구성과 및 향후 발전방안과 관련하여 미래발전적인 토론을 가졌다.

동서남아 차세대지도자 초청사업
재단은 태국 외교부 서기관과 파키스탄 기자 등 총 3명의 차세대급 지도자를 방한 초청하였다. 2005년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동서남아 차세대지도자 초청사업은 2005년 12월 5일~12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리아 헤럴드, 삼성경제연구소,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등의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상호 우호증진 도모와 교류협력을 논하였다.

아중동 차세대지도자 초청사업
재단은 2005년 7월에 이어 2차로 2005년 12월 7일~14일까지 일주일간 아중동지역 정부관리 및 외교관계 인사 등 총 3명의 차세대 지도자를 방한 초청하였다. 요르단, 바레인, 카타르 등 총 3개국에서 온 차세대 지도자들은 한국이슬람교중앙회, 한국아랍친선협회, 한-요르단 의원친선협회 등의 방문 및 관련인사 면담, 경주지역 문화유적지 시찰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의 기회를 가졌다.

이우환 프랑스 전시 지원
재단은 프랑스 생테티엔 현대미술관(Mus럆 d'art moderne de Saint-긲ienne M럗ropole)에서 개최되는 이우환 프랑스 전시를 지원하였다. 동 전시는 2005년 12월 9일~2006년 2월 19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이우환 작가의 회화 17점, 조각 8점 및 벽화 등이 현재 전시 중이다.
생테티엔 현대미술관은 모네, 피카소 같은 유명 미술가 작품을 비롯해 20, 21세기 현대미술작품 15,000점 이상을 소장한 프랑스의 유명 현대미술관이다.

미얀마 제3회 한국어말하기 대회 지원
한-미얀마 수교 30주년 기념으로 제3회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2005년 12월 10일 미얀마 양곤의 세도나 호텔에서 열렸다. 100여 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여 이중 10명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제1차 한-브라질포럼
재단은 브라질 외교부와 공동으로 2005년 12월 13일~14일까지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제1차 한-브라질포럼을 개최하고 ‘한-브라질 양국의 정치사회 상황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양국의 경제관계-경제, 교역, 자원개발, 과학기술, 환경 및 인프라 투자 등’, ‘양국간 문화, 학술 교류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한-브라질포럼은 2005년 5월 양국 정상회담 결과의 산물로 양국 정상간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나아가 제 분야에서의 현행 협력관계 평가 및 미래지향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대화의 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처음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민간차원에서의 양국간 협력증진을 위한 대화채널을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높게 평가되었다.

태국 제2회 한국어말하기 대회 지원
재단이 후원하고 주태국대사관과 부라파대학이 공동 주최한 태국 제2회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2005년 12월 14일 태국 부라파대학 인문대 한국학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미시간대학 박물관 한국실 설치 협약 체결
재단은 미국 미시간대학 박물관(University of Michigan Museum of Art)에 한국실을 설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재단 권인혁 이사장은 2005년 12월 15일 미국 미시간대학을 방문하여 James Steward 미시간대학 박물관장과 협약서 서명식을 가졌으며, 한국실은 2008년 완공예정으로 지원금은 미화 총 50만 달러이다. 미시간대학 박물관은 현재 약 300여 점의 한국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250여 점이 주한미군으로 근무한 바 있는 Bruce Hasenkamp 씨가 소장하고 있던 것을 대학측이 한인 사업가 남상용 씨로부터 30만 달러를 기증받아 구입한 것이다. 재단은 이제까지 대영박물관, 메트로폴리탄박물관, 기메박물관 등 해외유명박물관에 한국실 설치를 지원해왔으며, 재단의 지원으로 설치된 한국실, 한국코너의 수는 현재 6개국 15개처에 이른다.

황병기 명인과 함께하는 겨울 콘서트 주최
재단이 주한 외국인과 국내 유관기관 인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송년음악회가 2005년 12월 16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황병기 명인 외 각 분야의 정상급 연주인들이 전통과 현대의 접목을 시도하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러시아 문화사진대전 ‘아름다운 러시아’
주한러시아대사관와 (주)케이뚜리스트 주최로 2005년 12월 19일~24일까지 재단문화센터 갤러리 누리에서국내 사진작가들이 러시아를 여행하면서 촬영한 러시아의 아름다운 풍광, 생활현장과 화려하고 웅장한 슬라브문화의 유산들을 소개한 사진이 전시되었다.

펠로 송년의 밤 주최
재단은 2005년 12월 20일 외교센터 2층에서 한국어 펠로, 외교관 펠로 및 체한 펠로들을 초대한 가운데 펠로 송년의 밤을 개최하였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듣는 아카펠라
재단문화센터와 주한필리핀대사관 주최로 필리핀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합창단 중의 하나인 A Capelle Manila(ACM)의 공연이 해외순회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들은 필리핀 민속음악, 서양인기가요, 우리나라 가요 및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 관객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제3회 디지털 댄스 페스티벌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 주최로 2005년 12월 26일~30일까지 문화센터 갤러리 누리, 아름, 영상실, 세미나실 등에서 열린 디지털 댄스 페스티벌이 열렸다. 페스티벌은 무용영상상영(Screening), 무용과 영상예술, 설치미술이 결합된 무용영상 테크놀로지 공동제작 및 공연, 미디어 무용영상 전시 및 포럼 등으로 구성되었다.

해외국제행사 참가 지원
재단은 1월 10일~16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06년도 세계고고학회의 중간회의 오사카 대회에 참가한 임효재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등 8인에 대한 해외국제행사 참가를 지원하였다.

이슬람 문화강좌
한국중동협회 주최로 재단문화센터 영상실에서는 2006년 1월 10일 우리 국민에게 다소 생소했던 이슬람 문화, 역사,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국내 이슬람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강의하는 이슬람강좌가 시작되었다. 이 강좌는 4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베트남 합동 친선음악회
재단은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한국학교의 초청으로 열린 한국전통문화예술단과 베트남 낙비엔 예술단의 합동 친선음악회를 지원하였다. 한국전통문화예술단은 한국의 판소리, 살풀이, 시나위, 국악가요와 베트남 일현금, 전통성악 등을 연주하였으며, 더불어 현지 낙비엔 예술단과의 합동 공연도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해외소개 뿐만 아니라 한-베트남 문화교류 확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도불교미술전
한국국제교류재단, 인도국립박물관 주최로 2006년 1월 17일~2월 28일까지 재단문화센터 갤러리 누리, 아름에서는 인도의 불교 미술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특별전인 ‘인도불교미술전’이 열렸다. 석가모니의 일생을 보여주는 석조 부조물, 돌·금동·청동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된 불상, 불탑, 불교·밀교 경전, 염주 등 다양한 진품 유물을 포함해 인도국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기원전 2세기~20세기 초의 불교미술 유물 51점이 전시되었다.

대학원생 장학제도 및 체한연구 펠로십
재단은 2005~2006년 한국전공 대학원생 장학제도 사업으로 중국, 몽골, 베트남, 인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체크, 폴란드, 불가리아,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유럽, 대양주 지역 11개국 169명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실시하였다. 또한 2005년 12월, 북경지역의 역대 재단 한국어 펠로십 및 체한연구 펠로십 지원을 받았던 인사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친선 교류를 위해 북경 펠로 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한편 2005년 11월에서 2006년 1월까지 체한연구 펠로십으로 12개국 18명이 방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