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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ogether in Music : 음악을 통한 화합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빛내고 있는 거장과 젊은 연주자의 음악 축제, 고전에서 현대까지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설레게 할 서울국제음악제가 5월 2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서울국제음악제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로 8일간 LG아트센터,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 서울 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매 공연마다 다양한 스토리를 엮어 펼칠 예정이다.
‘음악을 통한 화합(All Together in Music)’이라는 주제로 중동과 유럽 및 동북아시아 출신 음악가의 공연, 스승과 제자의 만남, 세계적 거장과 젊은 음악가의 연주 등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평화와 화합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음악 축제가 될 것이다.
이 시대 최고의 마에스트로 크르지슈토프 펜데레츠키(K.Penderecki)가 서울국제음악제의 명예 예술감독으로 위촉되었고, 펜데레츠키에게 사사하고 세계적으로 실력과 재능을 인정받은 류재준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평화와 화합의 연주
5월 22일 첫날은 서울바로크합주단과 바이올리니스트 아이만 무자카야예바와 로이 실로아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대표하여 이념을 넘은 평화와 화합의 연주로써 음악제의 개막을 알린다.
21세기의 로스트로포 비치라 불리며 북유럽을 대표하는 첼로의 거장 아르토 노라스와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이며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해온 피아니스트 랄프 고도니 등 거장의 연주와, 폴란드의 신성 우카슈 보로위츠의 지휘 아래 폴란드 국영 라디오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흐르며, 엠페러 피아노 트리오와 서울 바로크 합주단,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등 실력 있는 연주 단체와 소프라노 김인혜,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옥, 바리톤 한명원,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 그리고 고양시립합창단, 부천필코러스 등 한국의 자랑스러운 젊은 연주자들 또한 함께 음악제를 빛낼 것이다.
이외에도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에서는 음악제 기간에 서울국제음악제 특별전 <스트라빈스키에서 진은숙까지>를 함께 개최한다.

기간 : 2009. 5.22(금)~5.30(토), 8일간
장소 : LG 아트센터(5.22), 세종문화회관 대극장(5.24), 금호아트홀(5.25~5.27),예술의전당 콘서트홀(5.29~5.30)
주최 :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 : ㈜오푸스

서울국제음악제 특별전 <스트라빈스키에서 진은숙까지- 최정호 교수의 세계 공연예술 현장기행>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 / 5.2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