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 소식

2022 상반기 아세안 언어 강좌 개강

아세안문화원은 ‘아세안 언어강좌’를 3월 21일(월)부터 6월 18일(토)까지 추진한다.

본 강좌는 아세안국가의 5개 언어(캄보디아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미얀마어, 태국어, 베트남어)에 대해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언어에 관심이 있는 12세 이상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번 학기는 대면 강좌와 온라인 강좌를 함께 진행한다. 대면강좌는 언어별로 기초, 초급, 중급 단계 총 13개 반을, 온라인 강좌는 기초반 5개로 구성되며 12주간 주1회로 운영된다.

캄보디아어와 미얀마는 기초반과 중급반 모두 원어민 강사가 강의하여, 현지 문화를 익히고 언어를 학습하기에 더욱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아세안 언어강좌는 지난 2018년 개강이래 문화원에서 인기리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강좌 시작 전에 문의를 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평일 오후의 대면강좌와 토요일 오전을 활용한 온라인 강좌 개설로 수강생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아세안 언어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 과정별 80% 이상의 출석률을 달성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행된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수업 정보는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