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소개시리즈는 한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광홍보성 책자가 아닌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돕는 인문교양서적입니다. 일반적인 내용에 국한하지 않고 각 분야별 전공자가 집필하여 전문성을 뒷받침하였고, 사진과 도판을 많이 수록하여 국내외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국문화소개시리즈 Ⅰ
Modern and Contemporary Art in Korea (근현대미술)
한국 근현대미술의 전통, 현대성 그리고 정체성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의 주제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에 움튼 한국의 모더니즘과 한국전 이후로 확산된 모더니즘, 아트앵 포르멜, 모노크롬 무브먼트, 민중예술, 수묵화의 부활, 해외 한국 작가들의 활동, 북한 미술계 등을 아우른다. 이 책은 미술 애호가나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한국 미술을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문화소개시리즈 Ⅱ
The Architecture of Korea`s Private Academies (서원)
본 서적은 한국 고등 사학교육의 메카였던 서원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서원은 후일 신유교주의의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조선 왕조에서 서원이 갖는 독특하고 다양한 역할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주목할 만한 서원 건축물에 대해서도 조명한다.
한국문화소개시리즈 Ⅲ
Palaces of Korea (궁궐)
한국의 궁궐이 갖는 역사적 배경과 다른 동아시아 궁궐과 구별되는 한국 궁궐의 독특한 건축학적 특징을 소개하는 서적이다. 이 책에서는 동아시아의 수도와 궁궐들에 대한소개와 함께 한국의 궁궐 역사, 궁에서의 일상과 예식들, 한국 궁궐 건축 및 주목할 만한 한국의 궁궐들이 상세히 소개된다.
한국문화소개시리즈 Ⅲ
Korean Landscape Painting (한국의 산수화)
이 책에 소개된 그림들은 주로 연대기 별로 구분된다. 즉,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초기, 조선중기, 조선후기, 19세기 말~20세기 초로 구분된다. 다채로운 일러스트레이션과 구체적 설명을 풍부하게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은 한국 산수화가 갖는 우아한 아름다움과 그 역사적 배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문화소개시리즈 Ⅴ
Modern Korean Ink Painting (한국의 근대수묵화)
이 책은 한국 미술에 “모던”이라는 용어가 어떻게 정의되는 지를 탐구한다. 또한 1876년 개항기로부터 1980년대까지 약 100여 년 동안 한국의 현대 미술이 어떻 진화되었는 지를 보여준다. 상세한 해설과 관련 이미지들이 수록된 이 책은 한국 미술이 갖는 시대적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한국문화소개시리즈 Ⅵ
Maedeup: The Art of Traditional Korean Knots (매듭)
매듭은 손 끝으로 표현하는 언어이자 마음의 꽃망울이다. 매듭은 한국인들의 정신을 비상하게 하는 한국 문화의 날개이다. 조선시대 양반들의 도포자락을 장식한 박쥐의 날개나 은장도 끝에 매달던 나비 또는 봉황의 날개처럼 말이다. 이 책에서는 매듭의 역사, 활용 및 만드는 방법 등이 상세한 설명과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한국문화소개시리즈 Ⅶ
Seasonal Customs of Korea (한국의 세시풍속)
David Shaffer (한국명: 신동일) 교수는 한국에서 30여년 동안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느낀 한국의 세시풍속과 한국에서의 생활 등을 바탕으로 한국의 ‘풍속’을 영문으로 집필했다. 본인이 경험했던 쥐불놀이와 대보름 강강수월래, 입춘에는 길조의 문구를 적고, 김치를 담그고,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풍습 등 우리에게는 일상적이지만, 외국인들의 눈에는 낯선 모습들을 가감없이 그려내고 있다.
한국문화소개시리즈 Ⅷ
Buddhist Sculpture of Korea (한국의 불상)
이 책에서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왕조에 이르기까지 한국 불상에 대한 종합적인 개요가 소개된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조선 시대 불교 조각품에 대한 심도 깊은 묘사와 함께 불교미술이 서민들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생생하게 살아 전해졌는지를 입증한다.
한국문화소개시리즈 Ⅸ
Buddhist Architecture of Korea (한국의 사찰)
이 책은 한국 불교 문화에서 사찰 건축이 차지한 역할에 초점을 둔다. 사찰에서의 생활과 불교에서 실천하는 절제된 삶은 복잡한 정신세계와 종교적 의식을 반영하고 있으나, 이 책에서는 사찰을 건축적인 측면에서 고찰한다.
한국문화소개시리즈 Ⅹ
Traditional Performing Arts of Korea (한국의 전통공연예술)
과거 상고 사회의 가무 전통에서 비롯된 한국 공연예술의 뿌리와 이후 인형극, 가면극, 판소리 등으로 다변화되는 전통연회의 역사와 장르, 연회자들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 독자들이 한국 공연예술의 뿌리와 다양성을 살펴보는데 도움이 된다.
한국문화소개시리즈 XI
Confucian Ritual Music of Korea (한국의 제례음악)
이 책에서는 종묘제례의식의 역사, 유교 음악과 무용의 일반적 배경, 한국에 전파된 두가지 형태의 제례음악 등이 소개된다. 제례의식의 절차, 내용 및 음악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음악 CD가 포함되어 있다.
한국문화소개시리즈 XII
Korean Ceramics (한국의 도자기)
한국의 도자기는 장식적인 면이나 크기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을 품은 듯한 독특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중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한국은 한국의 정신을 담은 도자기 스타일을 발전시켰다. 한국도자기의 독창성은 투박한 멋이 담긴 토기, 옥 빛을 닮은 고려청자, 위트 넘치는 조선의 분청사기, 그리고 세련된 아름다움의 표본인 이조 백자 등에서 잘 드러난다.
한국문화소개시리즈 XIII
Korean Folk Dance (한국의 민속무용)
한국의 민속 무용에 대한 최초의 이론 서적이다. 각 지역의 다양한 민속 무용이 소개되고 그 독특한 성격이 논의된다. 한국의 무용은 일, 무속 의식, 놀이, 드라마가 하나의 종합예술로 승화된 노동과 예술의 조화를 반영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한국 민속 무용의 기저에 흐르는 정신과 그 심오한 정신적 배경도 논의된다.
한국문화소개시리즈 XIV
Korea Court Dance(한국의 궁중무용)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말까지 궁중의 각 연향에서 사용되었던 궁중무용을 시대별로, 종류별로 설명하고 있는 이 도서는 악학궤범, 고려사악지, 각종 의궤 등에 기록되어 있는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조선시대에 행해진 궁중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