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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미디어

2021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나우르즈 인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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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기간 2021.03.19 - 2021.04.03
  • 등록일 2021.04.29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3월 19일(금)부터 4월 3일(토)까지<2021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나우르즈 인 서울(Nowruz in Seoul)>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중앙아시아의 봄맞이 신년 행사이자 설 명절인 ‘나우르즈’를 영화주간, 미니토크쇼, 쿠킹클래스, 사진 공모전, 노래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개했습니다.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우르즈 축제를 즐기면서 중앙아 문화를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중앙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주간(접속 나우르즈 월드)을 네이버TV를 통한 온라인 상영으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3월 19일(금), 20일(토), 27일(토)에는 서울 종로구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막식과 함께 오프라인 상영회도 진행되었습니다.

선별된 상영작 5편은 ▲카자흐스탄 <노랑 고양이>(2020, 아딜칸 예르자노프) ▲키르기스스탄 <천상의 유목민>(2015, 밀란 압디칼리코프 ) ▲타지키스탄 <리틀 파라다이스>(2020, 루미 쇼아지모프) ▲투르크메니스탄 <말의 수호자>(2012, 무라드 오라조프) ▲우즈베키스탄 영화 <무채색의 꿈>(2020, 아윱 샤코비디노프)으로, 중앙아시아의 역사와 현대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최신작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미니토크쇼(어서와 나우르즈는 처음이지)와 쿠킹클래스(야 너두 요리할 수 있어)는참여형 콘텐츠로서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재한 중앙아인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우리 국민은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게 해주었습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축제 개막일인 19일(금)에 사무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사진 공모전(Show Me the Nowruz)과 노래 경연대회(Voice of Nowruz)도 사전 개최되었습니다.

어서와 나우르즈는 처음이지?:중앙아시아 미니토크쇼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