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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KF세계영화주간 60년의 우정: 라틴으로 가는 길

  • 조회수 374
  • 행사기간 2022.08.05 - 2022.08.18
  • 등록일 2022.08.30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8월 5일(금)부터 18일(목)까지 ‘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KF세계영화주간 – 60년의 우정: 라틴으로 가는 길(KF World Cinema Week Commemorating the 60th Anniversary of ROK-LAC Diplomatic Relations-60 Years of Friendship: Our Journey through Latin America)’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중남미 12개국(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파나마, 파라과이 (이상 알파벳순))의 주한대사관들이 공동 주최, 외교부가 후원했습니다.


이번 KF세계영화주간에서 공개하는 영화는 중앙아메리카 6개국 젊은 감독들이 의기투합하여 완성한 개막작 <빛의 나날 Days of Light>을 비롯, 전통에 대한 자긍심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여성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돌봄과 세대 문제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드라마,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애니메이션까지, 세계 영화계에서 그 우수함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온 중남미 영화들로 구성되었습니다.또한 각국 영화 감독과 주한중남미대사의 영상 코멘터리, 북튜버 김겨울, 멕시코에 이주한 한인을 조명한 소설 ‘검은 꽃’의 작가 김영하, 영화평론가 정성일 등 문화계·영화계 인사 등이 참여하여 영화, 문화와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씨네토크가 마련되었습니다.


8월 5일(금) 17:00 공개 개막식에서는 이근 KF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공동주최처인 중남미 12개국 주한대사, 크리스티알 부르고스 글로컬 MC, 배우 이주실 등이 참석했으며, <나의 PS파트너>, <검사외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드라마 <응답하라 1997>, <트레인> 등에 출연한 배우 신소율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또한 성악가이자 <팬텀싱어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미라클라스의 멤버 테너 정필립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개막작 <빛의 나날>은 17:30-21:00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상영되었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영화 상영은 온·오프라인 무료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F세계영화주간 홈페이지(www.kfworldcinemaweek.or.kr)와 네이버TV(https://tv.naver.com/kfworldcinema) 및 KF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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