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필름 페스트>가 6월 23일 금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여정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를 연출한 아소카 한다가마 감독과 영화제를 큐레이팅한 아노마 라자카루나 큐레이터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The Singing Pond, Dirty Yellow Darkness, Red Butterfly Dream, For A Son, LetHer Cry 등 스리랑카의 최신 영화 5편이 상영되었습니다. 각 영화 상영 전에는 아소카 한다가마 감독과 아노마 라자카루나 큐레이터가 영화 소개를 해주어 관객들의 스리랑카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관객들은 스리랑카 영화를 관람하며 스리랑카 문화, 사회, 전통 등 다양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25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아소카 한다가마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감독과 큐레이터가 직접 관객들과 호흡하며 스리랑카 영화와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