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본문으로 바로가기

아츠&미디어

KF갤러리 전시 《라트비아.융합의 건축》 개막

  • 조회수 525
  • 행사기간 2019.05.10 - 2019.05.10
  • 등록일 2019.05.10
KF갤러리 전시 《라트비아.융합의 건축》 개막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는 라트비아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라트비아.융합의 건축》의 개막식을 5월 8일(수) 서울 수하동 KF갤러리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KF와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동 전시는 일본 내 다수의 지역에서 선보여진 바 있으며,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되어 국내 관람객들에게 라트비아 건축 고유의 형식과 전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KF갤러리 전시 《라트비아.융합의 건축》 개막
개막식은 김성인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이사의 환영사와 페테리스 바이바르스(Peteris Vaivars) 주한라트비아대사, 건축가 일제 파크로네(Ilze Paklone) 축사로 이어졌습니다.
김성인 KF교류협력이사 / 페테리스 바이바르스(Peteris Vaivars) 주한라트비아대사 / 건축가 일제 파크로네(Ilze Paklone)/주한공관장 단체사진
약 50여 점의 사진, 아카이브 자료, 서적, 양국 연대기 표로 구성된 동 전시는 ‘교차로’, ‘원형의 발전’, ‘상징의 전승’ 등 총 10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라트비아 건축을 소개합니다.

라트비아 건축에는 발트해를 근거지로 하는 부족들의 토착적 전통과 외부세계로부터 유입된 문화적 이질성, 그리고 동시대 라트비아의 국가 정체성이 서로 더해지고 섞이면서 형성된 유례없는 문화적 조화로움이 담겨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라트비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F갤러리 전시 《라트비아.융합의 건축》 개막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12일(수)까지 KF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