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음악의 파노라마> 예술의전당과 호암아트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세계 춤의 향연, 제 8회 서울세계무용축제(Seoul International Dance Festival)의 일환으로 10월15일 쿠바춤과 쿠바음악에 대한 강연회가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일시: 10월 15일(토) 2:00 p.m.- 3:30 p.m.

장소: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세미나실

주최: SIDance Korea

후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http://www.kfcenter.or.kr)

쿠바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안무가 나르시소 메디나와 한국의 월드뮤직전문가 송기철이 만나는 이번 설명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1부> 쿠바를 대표하는 나르시소 무용단의 안무가 겸 무용수 나르시소 메디나으로부터 쿠바춤, 쿠바음악의 모든 것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19세기부터 현재까지의 쿠바 춤과 음악의 역사를 알아보고, 아프로 쿠반으로 불리우는 쿠바의 민속춤과 대중춤의 흐름, 이에 따른 각 음악들의 특징에 대해 강의합니다. 쿠바의 대중춤, 민속춤과 함께 전세계인으로부터 사랑 받는 쿠바음악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부> 한국을 대표하는 월드뮤직 전문가 송기철가 세계음악사에 있어 ‘쿠바’음악의 위치와 특징에 대해 강의를 합니다. 나르시소 메디나 무용단의 공연에 사용된 쿠바 뮤직넘버를 중심으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