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중남미 지역에서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교류활성화를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파나마, 브라질, 페루,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4개국에 서울예술단을 파견하여 순회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예술단(이사장 신선희)은 화관무, 처용무, 한량무, 부채춤, 바라춤, 승무 등과 함께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농악을 무대에 올려 평소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드문 중남미 관객들에게 한국 춤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정>

파나마: 10월 21일 파나마시티 Balboa Theater
브라질: 10월 25일 브라질리아 Sala Villa Lobos de Teatro, Nacional Claudio Santoro
페루: 10월 28-29일 리마 Zum de la Universidad de Lima
베네수엘라: 11월 1-2일 카라카스 Rios Reyna, Teresa Carre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