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정권-법에 대한 신뢰 100년 역사의 핀란드 민주주의 핀란드 외무부와 주한핀란드대사관이 주최하는 '핀란드 의회 100주년 기념전: 참정권- 법에 대한 신뢰'가 2007년 1월 8일(월)부터26일(금)까지 문화센터 갤러리 아름에서 개최됩니다. 1906년 급진적으로 이뤄진 핀란드 의회개혁은 핀란드에 민주주의와 시민 사회의 토대를 마련한 근대적인 사건이었습니다. 핀란드 의회는 이 역사적인 사건을 핀란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념하고자 100주년 기념전인 "참정권-법에 대한 신뢰"를 세계 각국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핀란드 의회 100주년 기념전'은 14개의 사진 패널로 구성됩니다. 전시는 핀란드가 스웨덴의 일부였던 시기(1150년경-1809년)와 러시아의 일부였던 시기(1809년-1917년) 등 초기 민주주의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역사 이상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스웨덴과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핀란드를 현대적이고 스칸디나비아 복지사회로 변모시킨 100년간의 입법의 결실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전시기간: 2007년 1월 8일(월) ~ 1월 26일(금)
* 관람시간: 월~토 10:30~18:00 (수요일은 21:00까지)
* 장소: 갤러리 아름
* 주최: 핀란드 외무부, 주한핀란드대사관

※ 자세한 사항은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www.kfcent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