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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종이, 타피스트리, 동과 은으로 만나는 후안 소리아노’ 멕시코 현대미술 전시전

  • 조회수 133
  • 행사기간 2013.12.24 - 2013.12.24
  • 등록일 2013.12.24

제목: ‘종이, 타피스트리, 동과 은으로 만나는 후안 소리아노’ 멕시코 현대미술 전시전

*일시: 2007.11.7(수)~11.28(수) (일요일 휴관) 10:00 ~ 18:00 (수요일은 저녁 9시까지)

*장소: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전시실(갤러리 아름,누리)

*주최: 주한멕시코대사관*후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개막식: 11.7(수) 저녁 6시

 

멕시코의 유명작가 “종이, 타피스트리, 동과 은으로 만나는 후안 소리아노” 전시가 11월 7일에서 28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주한멕시코대사관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멕시코에서 ‘회화계의 모차르트’로 알려진 화가이며 조각가인 후안 소리아노의 작품 57점이 선보입니다. 회화 27점, 타피스트리 5점, 그리고 브론즈와 은 조각 작품 25점 등 다양한 작품세계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한멕시코대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멕시코에서 가장 존경 받는 예술가 - 후안 소리아노 (1920-2006) 후안 소리아노는 오늘 날 멕시코에서 가장 존경 받는 예술가 중 한 사람입니다. 혁명 작가 및 예술인 연맹(League of Revolutionary Writers and Artists)의 회원으로 멕시코의 사교계에 깊숙이 참여하면서 프리다 칼로(Frida Kahlo), 루피노 타마요(Rufino Tamayo), 레오노라 카링톤(Leonora Carrington), 엘레나 가로(Elena Garro)와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옥타비오 파스(Octavio Paz)등과 함께 당시의 문화계의 주류에 동참했습니다. 소리아노는 초상화와 자화상에 추상 기법을 즐겨 사용했습니다. 또한, 테라코타와 세라믹, 브론즈, 은 등의 재료를 이용해 많은 조각품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전세계적으로 130회 전시되었으며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중국, 폴란드 등 국제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후안 소리아노는 2006년에 생을 마감했지만 그의 대작들은 멕시코 전역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