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문화센터에서는 9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꿈꾸는 교실》사진전이 개최됩니다.아시아 지역의 문화다양성 이해 증진을 위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등 아시아 8개국에서 촬영된 사진 1800여 점을 전시합니다.
본 전시로는 아시아 마을 공동체 생활 속에서 제도권 교육 밖까지 아우른 모든 배움의 현장을 담은 사진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박종우, 성남훈, 임종진, 한금선, 윤수연, Nico R. Haryono, Ngo Du, Steve Tran 등 20여 명의 전문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사진 150여 점과 아태교육원이 팔라우에서 개최한 사진교실에서 팔라우 어린이들이 카메라로 자신을 표현한 사진작품 25여 점으로 구성된 사진전은, 아시아의 우아함을 발견하고 공감대를 높이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사진과 아울러 주한 아시아 참가국 대사관에서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 퀴즈를 통해 아시아의 이해를 높이는 게임 체험 전시, 여러 아시아 지역의 교과서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있습니다.
관람시간: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오후 6시(매주 수요일-저녁9시,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
입장료: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