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과 온두라스미주문화센터(이하 IHCI)가 공동주최하는‘2008 온두라스 예술의 발견 한국전’(Artistic Honduras Uncovered Korea 2008)이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문화센터 갤러리 누리에서 개최됩니다.
카리브해의 강렬함과 원색미가 돋보이는 온두라스의 대표 화가 8인의 회화와 조각 작품 7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주온두라스대한민국대사관과 주한온두라스대사관이 후원합니다.
카리브해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온두라스의 예술가들은 마야 문명의 찬란한 유산과 제국주의 식민 지배 등 혼돈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삶과 정체성을 치열하게 고민하여 이를 온두라스 고유의 강렬하고 화사한 색감을 통해 파격적이면서도 자연스런 화풍으로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자유분방한 표현력과 거침없는 색의 조합은 보는 이로 하여금‘강렬’하고 ‘열정’적이며 ‘활기찬’한 매력적인 예술의 나라 온두라스를 발견하게 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방한한 출품작가들이 전시기간 중 직접 전시장에 상주하여 자신들의 작품세계와 온두라스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관람시간은 월요일-토요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수요일은 저녁 9시까지),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 전시 개요
- 일 정: 2008년 9월 18일(목)-26일(금) 월~토 10:30~18:00(수요일은 21:00까지),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
- 장 소: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 누리 2호선 시청역 9번출구 도보 5분, 5호선 서대문역 6번 출구 도보 7분 소요
- 연락처: (02) 3789-5600,5602~4, www.kfcenter.or.kr
- 주 최: 한국국제교류재단, 온두라스미주문화센터
- 후 원: 주온두라스대한민국대사관, 주한온두라스대사관
- 입장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