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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미디어

[문화센터-전시]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자들과의 대화

  • 조회수 165
  • 행사기간 2010.02.24 - 2010.03.25
  • 등록일 2013.12.24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해방 65주년 기념: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자들과의대화

3월 3-25일,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해방 65주년을 기념하여, 나치 독일의 유태인 대학살(홀로코스트)를 피해 전세계로 흩어져 난민생활을 한 생존자들의 인물사진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저명한 사진작가 모니카 추흐트가 촬영한 23인의 인물사진이 소개되며 이중에는 유럽 내 유태인 사회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졌던 시절을 대표하는 인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이 전시회의 일환으로 아래와 같은 낭독회도 개최됩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65주년 기념:
낭독회: “상처 입은 영혼”

3월 3오후 7시,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자들과의 대화" 전시회 개막행사로,강제 노동 수용소에 수감된 유태인 어머니가 아들과 딸과 주고받은 가슴 아픈 편지들이 후손의 육성으로 낭독됩니다.


독일 빌리 브란트 정부 당시 법무장관을 지낸 게르하르트 얀이 1998년에 사망하면서 남긴 이 편지는 1943-44년에 강제노동수용소에 수감되었던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보낸 것입니다. 게르하르트 얀의 조카이자 작가이며 사학자인 마르틴 되리는 250통에 이르는 이 편지를 책으로 출판했습니다. 이 책은 19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한국어로는 도서출판 아카넷에서 <상처 입은 영혼의 편지>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주최: 주한독일문화원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주한독일문화원 웹사이트 참조: www.goethe.de/korea


관람시간: 월-토 10:00-18:00 (단, 수요일은 10:00-21:00)
*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 무료
전시장위치: 서울 중구 서소문로 55, 중앙일보빌딩 L1층(호암아트홀 앞)
약도보기 http://www.kfcenter.or.kr/Kor/intro/05.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