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기념하여 스리랑카 최고의 안무가이자 타악 연주자인 라비반두 비다파티와 전통 예술단의 공연이 5월 19일 저녁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빈 좌석 없이 600석이 넘는 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라비반두 비다파티와 그의 예술단이 선사하는 스리랑카의 역사, 종교, 신화, 예술을 전통 춤과 음악, 다채로운 의상을 통해 집약적으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거주하는 스리랑카 국민과 우리 국민 모두 한 공간에서 스리랑카 문화예술의 진면목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