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는 2019 KF세계문화브릿지Ⅰ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나우르즈, 중앙아시아의 봄》의 개막식을 3월 20일(수) 서울 수하동 KF갤러리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KF와 KF한·중앙아 협력포럼사무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한국교육방송공사,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그리고 중앙아시아 5개국 공관(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 등 여러 협력을 기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개막식은 김성인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이사의 환영사와 무라트 마멧알리예브(Myrat Mammetalyyev) 주한투르크메니스탄대사와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의 축사로 이어졌습니다.
전시는 중앙아시아 5개국 지역들이 함께 즐기는 봄맞이 축제인 ‘나우르즈’를 주제로 정하고, 그 안에서 각 국가별 전통 무형유산 자원을 폭넓게 소개합니다. 나우르즈는 2009년에 UN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올해로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국제적인 축제입니다.
더불어 한국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중앙아시아 관련 작품을 비롯하여 국내에는 최초로 발간된 중앙아시아 그림책 시리즈(번역서, 총 10권)도 함께 소개합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27일(토)까지 KF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각 국가의 문화·예술과 역사를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국가별 주간과 야외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Infographic] 국외 소재 문화재 19만 건](/upload/dgtl/3766/img_b61107f1-bc1a-483b-b38f-78f23d5f6266162182026949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