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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미디어

[2019 ACH 7월의 행사] '알기쉬운 말레이시아' 현장스케치

  • 조회수 97
  • 행사기간 2019.07.25 - 2019.07.28
  • 등록일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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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CH 7월의 행사] '알기쉬운 말레이시아' 현장스케치
아세안문화원에서는 7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주한말레이시아대사관과 말레이시아관광청과 협력하여 ‘2019 알기쉬운 말레이시아’가 열렸습니다.

7월 25일(목)에 개최된 <아세안 여행워크숍-말레이시아 편> 에서는 ‘오늘부터 여행작가, ‘지구별 워커홀릭’등 여행 관련 저서 집필과 활발한 강연을 하고 있는 채지형 여행전문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생생한 에피소드와 함께 청중들과 말레이시아 여행애 대한 유용한 정보는 물론, 말레이시아의 맛과 멋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유소프가자작가/말레이시아 동화작가


올해 알기쉬운 말레이시아에서는 특별히 한국과 인연이 깊은 말레이시아 동화 작가 ‘유소프 가자’를 초청해 아세안문화원에서 한국 어린이들과 함께 동화 속 코끼리를 그려보며 말레이시아의 다채로운 문화를 느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유소프 가자는 세계 3대 그림책 상 중 하나인 노마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작가로 일명 ‘코끼리 할아버지’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아시아, 유럽 등지에서 인지도 높은 동화작가로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과 동화 속 코끼리 그림으로 소통해오고 있습니다.
부산특별프로그램/말레이시아 동화 작가, 코끼리 할아버지와 함게하는 그림놀이, 말레이시아 디저트 시식회
7월 28일(일) 아세안문화원 1층 커뮤니티 홀에서 유소프 가자 작가가 강연자로서 <말레이시아 동화 작가, 코끼리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그림놀이 & 디저트 시식회>가 국내 어린이/가족 참가자분들과 함께 열렸습니다. 유소프 가자 작가의 주요 작품 중 하나인 ‘코끼리 동산’동화 구연을 시작으로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전통 디저트 시식회와 더불어 동화 속 알록달록 코끼리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을 하며 참가자 여러분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았습니다.
말레이시아 동화와 함께하는 바틱 컬러링 교실/말레이시아 전통요리교실
7월 27일(토)에도 말레이시아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유소프 가자 작가의 부인 자키야 바틱전문작가의 <말레이시아 동화와 함께하는 바틱컬러링 교실>을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전통적으로 활용하는 염색 기법 중 하나인 바틱을 남녀노소 손쉽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말레이시아 전통요리교실>말레이시아식 나시고랭(Nasi Goreng)과 고구마 도넛(Kuih Keria)을 노르하야티 현지 강사님과 함께 배워보며 맛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말레이시아의 맛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놀이마당/원화전시,유소프 가자, 한국을 만나러 온 코끼리/말레이시아 놀이마당
이 밖에도 유소프 가자 작가의 작품과 동화책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준비된 전시 <유소프 가자, 한국을 만나러 온 코끼리> 와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놀이마당>이 1층 커뮤니티홀에서 진행되어 참가자 분들과 관람객 여러분들께서 말레이시아의 각양각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기쉬운 말레이시아’가 말레이시아와 한 층 더 가까워지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며 아세안문화원은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알기쉬운 아세안을 통해 여러분에게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문화를 차례로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