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는 2018년 시행하는 KF국민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한 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10개와 청년공공외교단 71명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6월 15일(금)에 페럼홀(서울시 중구 을지로가 소재) 에서 개최했습니다.

· KF국민공공외교사업⌟은 외교부가 2013년부터 ‘국민과 함께 하는 공공외교’ 사업으로 시행했으며, 2017년 7월 ‘공공외교법 시행령’에 의해 우리나라 공공외교 대표 추진기관으로 KF가 지정됨에 따라 2018년부터는 KF가 직접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우리 국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공공외교 역량 강화 및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국민이 직접 기획한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국내외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공공외교 활동을 펼치는 ‘KF청년공공외교단’ △청소년의 공공외교 지식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집중 프로그램 ‘KF청소년 공공외교 캠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외교 활동의 의의와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참가자와 KF청년공공외교단이 KF공공외교단으로서 포부와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발대식 전 박은하 공공외교 대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강연을 통해 공공외교의 역할과 필요성을 알리고 소통을 통한 공공외교 활동에서 국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진 발대식에서는 김성인 KF교류협력이사와 박은하 공공외교 대사가 각각 환영사와 축사로 KF공공외교단의 활동을 격려하였습니다.

총 140여명의 KF공공외교단은 앞으로 6개월 간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올바로 알리는 공공외교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