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는 중국인민외교학회와 공동주최로 7월 1일(금) 중국 상해에서 제21차 한중미래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금번 포럼에서 한중 양측은 “한중관계 현황과 과제”, “G20 체제와 한중 경제협력”, “한반도 정세의 변화와 영향”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습니다.

한국측에서는 이시형 KF 이사장, 홍익표 의원, 윤영관 前 외교부 장관, 이혜민 G20 국제협력대사, 한석희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 문흥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원장, 최형규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중국전문기자, 이동률 동덕여대 중국학과 교수,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등 정계, 학계, 언론계 인사 1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중국측에서는 자오치정 중국인민외교학회 고문이자 前 전국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주임, 장팅옌 초대 주한중국대사, 펑커위 중국인민외교학회 부회장, 천둥샤오 상해국제문제연구원 원장, 비지야오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대외경제연구소 소장 등 주요인사 19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한중미래포럼은 1993년 KF와 중국인민외교학회가 양국의 여론주도층 인사들이 참여하는 상설대화기구 구성에 합의함에 따라 양 기관이 주최기관이 되어 그 다음 해인 1994년 북경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매년 양국을 오가며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