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 초청하여 국내에서 한국 관련 연구 및 자료조사 활동 중인 10개국 16명의 펠로들은 10월 21-23일 동안 안동, 경주 등 경상북도 일대의 문화유적지를 방문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입니다.

지방답사 프로그램은 재단 ‘체한연구 펠로십’ 사업으로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펠로들에게 한국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펠로들 간의 교류를 증진하려는 목적으로 연 2회(봄/가을)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답사 동안 참가자들은 안동 하회마을, 경주 옥산서원, 영주 부석사, 김천빗내농악전수관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전통을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재단은 해외 유수 한국학 학자와 전문가들의 한국 방문 연구활동 및 자료조사 활동을 지원하는 ‘체한연구펠로십’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1992년부터 2010년 현재까지 총 75개국 987명의 한국 전문가들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